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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Culture

Korea,라이스페이퍼,떡볶이

by sonidosdoll 2021. 7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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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의 발달로 우리는 최신 유행하는 음식을 바로 바로 맛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.

라이스 페이퍼 떡볶이 나오자마자 저도 곧바로 해먹어 봤는데 일하느라 못 올리고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. 거의 3주 걸린 것 같아요. ㅋㅋ

왜 멀쩡한 떡 놔두고 월남쌈할 때 그 쌈 싸먹는
쌀종이로 떡볶이 떡을 만드는 걸까?
처음엔 이런 의문이 몰려와서 차분히 쌀 종이를 말아 먹을 수가 없었어요. 그런데 요게 요게 쌀 종이를 물에 착 적셔 돌돌돌 말아서 한 입 먹어 봤더니 아주 그냥 쪼 올깃하게 입에 착 붙는게 아니겠습니까?
이 쫄깃함으로 말하자면 가래떡을 길에서 마주 쳤을 때 양뺨을 후려 갈기고 떡집 간판 떼어 갈 정도로 쫀득 한 것이 었습니다. 그 이유가 무얼까. 저는 아주 깊은 고민을하며 쌀 종이 떡을 계속 씹어 먹다가 그 원인을 알게 되었어요.

그건 바로, 쌀 종이를 돌돌 말아 먹게되면 쌀 종이가 마치 크루아상처럼 여러 겹의 레이어를 만들기 때문이었습니다. 그래서 한 장으로 말다가 두 장씩 겹쳐서 말아보기도하고, 쌀 종이 안에 햄이나 치즈 등을 넣어 말아보기도 했었죠.

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 옆에서 누가 일을 다 말아 먹어도 저는 쌀 종이를 말아 먹고 있었을 거예요. 쏘오스로 넘어 가서, 이번에 제가 사용한 소스는 요리 용디 기본 떡볶이 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아참, 평소에 저는 떡볶이 고추장을 잘 안 넣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들쩍 지그한 맛을 내고 싶어 한 숟갈 크게 떠서 넣었습니다.

고추장 안 넣는 분들은, 단 맛 올릴 때 올리고당 대신 물엿 잊지 마시고요. 올리고당은 열을 가하는 순간 단맛이 훨씬 빠집니다. 달달하게 먹자고 눈 꾸욱 감고 쭈욱 짜 넣는 건데 안 달면 그렇게 섭섭 할 수가 없잖아요.

예상에는 라이스 페이퍼 떡볶이도 접어 먹는 김밥처럼 한바탕 유행하고 지나갈 것 같은 느낌 적 느낌이지만은 유행이란 게 뭡니까?
한 번 즐겨 보는 거 잖아요.
우리 요친들도 한 번 즐겨 보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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